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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얘기를 제공해주는 뉴스 API!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09 10:49
조회
1762


http://www.copoloff.com/index.php/copoloff-news/communique

전 세계적으로 매일 사건들이 터집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서 벌어진 일을 바로 알기는 너무 어렵죠. 이런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신문이나 뉴스인데요. 정치적, 경제적, 환경 등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사람들도 그에 맞게 자신이 지지하고 싶은 정치 단체를 정하고 미래에 올 일에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과거에는 신문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정보들이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때와 장소에 관여 없이 온라인 상으로 접할 수 있죠. 이렇게 온라인상에 매일매일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API들을 한번 알아보실까요?


네이버 뉴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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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인들은 인터넷 시작페이지를 네이버 또는 다음으로 설정해 놓았을 것입니다. 뉴스 또는 다른 컨텐츠를 볼 때는 한국인들에게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죠. 아쉽게도 다음은 뉴스 API를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네이버의 뉴스 정보는 API으로도 호출할 수 있습니다. REST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에서 뉴스를 검색하는 것과 같이 검색어 parameter를 추가하여 자신이 원하는 주재의 뉴스를 검색 할 수 있습니다. 호출 값으로는 뉴스 원문 제공 사이트의 주소와 네이버 뉴스의 주소, 그리고 뉴스에 관한 제목 및 내용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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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만 사용하기에는 신용도가 떨어진다고 느껴지면 이타임즈 뉴스 API 또한 같이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문화일보 등 매일 언론사에서 정보를 받아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카테고리 분류 정보, 뉴스 제목 및 내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고 있으므로 여러 언론사들이 API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이타임즈 뉴스로부터 그 언론사들의 뉴스 정보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 뉴스 API와 이타임즈 API 모두 저희 데이터스토어에서 중개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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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앙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New York Times, BBC, ABC, USA Today, The Wall Street Journal>

한국의 기업들을 제외하고도 세계에는 방송 기업들, 언론사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알만한 세계적은 언론사들은 한정적이죠. 그들 중 대표적인 것은 아마 New York Times, Wall Street Journal, BBC, CNN, ABC, USA Today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 많은 해외 언론사들과 한국의 언론사들의 다른 점은 CNN을 제외하고 모두 API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언론사의 API 들이 제공하는 정보는 일치합니다. 각각의 언론사에서 취재하고 등록한 뉴스의 제목, 내용, 그 뉴스에 해당하는 url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의 API들은 서로 다른 언론사의 정보를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한 방송기업의 정보만을 사용하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언론사를 정하여 API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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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방송기업이 아니라 모든 언론사들의 뉴스 정보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네이버와 같은 서비스를 찾아야겠죠. Google News와 Paperboy가 그러한 기능들을 제공하는데요. Google News는 네이버와 같이 뉴스 제목, 내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호출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REST API가 아닌 Javascript를 이용한 호출 방법을 사용하여 정보를 받아오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API를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2011년 5월부터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하지 않기로 하여 추가적인 기능 및 버그 수리 같은 서비스는 없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Paperboy는 비록 뉴스에 관하여 다루는 사이트이지만 제공하는 정보가 조금 다릅니다. 사용자의 위치에 따른 주변 신문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신문의 이름, paperboy에 등록된 url, 신문사 이름, 그리고 신문사 위치 등 신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해진 기사가 아닌 전체적인 신문 기사들이 나오는 페이지 정보를 원하신다면 Paperboy를 사용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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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정말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인터넷으로 연예 뉴스 및 스포츠 쪽만 관심이 많고 다른 나라 외교 및 정치에 관한 주재는 별로 관심이 없죠. 하지만 우리 나라가 일본에게 침략당하여 식민지가 된 일제 강점기 때 독립신문이 독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독립 후 근대 신문이 민주화 운동을 퍼트린 일등 공신 이였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뉴스 기사를 더 관심 있게 볼 수 있겠죠. 이제 현대에 와서는 인터넷 기사가 더 퍼져 신문은 잘 안보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 뉴스라도 꼼꼼히 챙겨봄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더 깨우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