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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는 매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은 동일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인기가 지속되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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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의 경우 발품을 팔아야 많은 물건을 보고 저렴한 물건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반면 온라인의 경우 클릭 한번으로 상품 검색 및 가격비교가 되기 때문에 쉽고 간단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홈쇼핑 서비스나 앱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기 좋은 API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살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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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서비스는 옥션, 11번가, 지마켓이 있습니다. 옥션과 11번가는 상품정보 API를 제공하고 잇는 반면 지마켓은 아직 API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옥션은 상품 등록과 조회, 그리고 배송 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는 반면에 11번가는 상품 조회 기능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옥션과 11번가의 상품 조회기능은 각자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있는 상품에 한하여 조회가 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옥션과 11번가, 그리고 지마켓에서 사람들이 제품을 등록하고 거래를 한다면 모든 사이트들의 가격정보와 물품정보를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에누리닷컴, 다나와, 마이마진 등에서 그러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하지만?API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네이버, 다음 그리고 다나와로 한정되는데요. 이들 모두 상품을 검색하여 가격순, 배송비순, 판매몰순 등으로 요청 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홈쇼핑의 최대의 강점인 같은 제품별 가격비교를 사용하려면 이러한 API들이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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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모든 물품들의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들과 달리 특정 품목만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라딘과 교보문고는 책, DVD, 음반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관련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 API는 오픈마켓에 비해 더 많은 책, 음반, DVD 상품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만 알라딘과 교보문고 간에 같은 제품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사이트는 없는 것이 아쉽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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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도 서비스 사업자도 우리와 쇼핑 시스템은 무척 유사합니다. ebay와 Amazon, 그리고 Best Buy가 한국의 옥션, 지마켓 그리고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ebay는 지마켓과 옥션을 인수한 회사 이기도 합니다. 이들 모두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검색 및 가격 별 나열 등이 가능하며 ebay와 Amazon은 API로 상품 등록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알라딘과 같이 특정 상품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Book Depository는 서적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체적으로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쇼핑 서비스도 있습니다.바로 수제품 홈쇼핑 사이트인 Etsy 인데요. 전세계 사람들이 자신이 손수 만든 제품을 등록하여 판매하는 사이트로써 이 사이트의 API로서 상품 검색 및 회원 검색 등 홈쇼핑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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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온라인으로 상품을 쉽고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의 열기는 식지 않을 듯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다양한 API를 활용해서 독특한 쇼핑서비스를 개발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