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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각화 스토리] MIT미디어랩 히달고 교수의 데이터 시각화 특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6 11:23
조회
75

 

 

지금까지 4회에 걸쳐 DataUSA를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DataUSA같은 데이터 시각화가 나올 때가 되었지요. 한국데이터진흥원이 DataUSA처럼 스토리와 시각화가 결합된 데이터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이 차원에서  자문기관인 미국 MIT미디어랩 연구원들과 함께 개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MIT미디어랩의 히달고(Cesar A. Hidalgo) 교수가 ‘데이터셋이 이야기로 바뀔 때’라는 주제로 데이터 시각화 특강을 했습니다. 강의에는 세계 각국의 데이터 서비스 현황, 데이터 스토리화의 필요성, 향후 데이터 서비스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눈 여겨 볼 만한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됐던 강의인데 히달고 교수의 동의를 얻어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함께 보시지요.


△  MIT Media Lab 히달교 교수의 데이터 시각화 특강 영상(클릭)

 

  “아르헨티나 같은 개도국뿐 아니라 스위스 같은 선진국의 공개된 데이터를 보면, 전혀 통합돼 있지 않고 시각화가 안 된 수치들의 조합이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통합되고 시각화되지 않은 수치들만 보이므로 이것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기 쉽지 않죠. 나라마다 동일하게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일종의 패러다임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데이터를 파일로 생각한다는 데에 있어요.”

 

DataKorea, 그 당돌한 선언

 

 한국데이터진흥원(KDATA) 회의장에서 ‘시각화 서비스 개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KDATA 관계자들과 기술자문 기관인 MIT미디어랩 연구원 등 20여 명이 모여 DataKorea의 개발 콘셉트와 레이아웃 분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DataKorea라는 용어를 처음 소개하는데요. DataKorea는 공공∙민간 데이터를 이용해 일반인들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스토리와 시각화가 결합된 데이터 서비스입니다. 

 


△  DataKorea 콘셉트와 개발 발향에 대해 논의중인 히달고 교수

 

데이터셋이 이야기로 바뀔 때

 

워크숍 기간 중에 MIT미디어랩의 히달고 교수가 ‘데이터셋이 이야기로 바뀔 때’라는 주제 강연을 했습니다. 히달고 교수는 스토리를 만드는 요소로서 데이터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인 데이터휠(datawheel.us)의 대표이기도 한 히달고 교수는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다볼까요?

“데이터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수치들의 조합이며, 데이터를 이야기로 전환할 수 있는 도구가 일반화되면 (데이터) 아키텍처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는 데이터 시각화 사이트를 만들 때, 시각화의 나열이 아닌 스토리화해서 상호 연계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는데요. 그래프를 나열하는 데서 벗어나 스토리화하고, 적절한 알고리즘으로 그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죠.

 


△  관계기관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강연

 

지난 4회 포스팅에서 ‘Mondrian rest API’ 알고리즘을 ‘씨줄과 날줄’ 비유로 소개했는데요. DataUSA는 바로 이 알고리즘을 기초로 경제, 건강∙안정, 다양성, 교육, 주거라는 5대 카테고리를 상호 연계해 스토리화했다고 했습니다.

요즘 데이터를 어떻게 서비스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하는 곳이 많은 거 같습니다. 전월세 소개 부동산 서비스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이미 변화가 시작된 모습인데요. 이번 회 강연 영상과 다음 회 소식은 향후 데이터 서비스, 더 나아가 인터넷 서비스의 향방을 예측하는 따끈따끈한 소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 회에는 DataKorea 개발 스토리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데이터 프리존은 비식별화 된 공공·민간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구축·운영하고이를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를 국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코리아’를 통해 시각화 하여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