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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각화 스토리] 데이터, 시대와 사회의 스토리가 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6 08:49
조회
65
 

- 시각화로 대중의 데이터 접근성 제고하고 데이터 가치에 대한 공감대 조성

- 데이터 거래 등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의 토대 마련

 

 

데이터 활용 가치 제고를 위한 ‘시각화’

 이 지점에 주목한 세계 각국은 데이터의 '활용 가치'에 눈길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 실현 방법으로서 '데이터 시각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일, 즉 시각화는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작업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복잡한 통계 수치 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할 때, 그 가치가 더 잘 전달되고 흥미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데이터에 내포된 의미를 알 수 있으면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시도로 이어질 것입니다. 
 


△ DataUSA 설명 영상(클릭)

 

 지난 2014년에 미국에서 이 관점을 반영한 한 시각화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DataUSA(https://datausa.io)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DataUSA는 미국 MIT 미디어랩(Media Lab)과 딜로이트(Deloitte), 데이터 시각화 벤처기업인 데이터 휠(Datawheel)이 공동 개발한 데이터 서비스입니다. 미국의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취합해 도시별·주별 인구 통계를 비롯해 산업, 교육, 고용 등의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웹 서비스입니다.

 

스토리를 담은 데이터 시각화

 DataUSA 구축을 주도했던 MIT 미디어랩의 히달고(Cesar A Hidalgo) 교수는 “DataUSA 이전에도 미국에서는 20만 건이 넘는 공공데이터세트가 공개돼 있었지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은 제공되지 않았다. 데이터를 분석하려면 전문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에 가치 있는 데이터들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라고 DataUSA 등장 배경을 소개합니다. 
 
그는 또 “DataUSA는 단순히 보기 좋게 시각화만 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담았다"라며, “시각화와 결합된 스토리는 텍스트와 영상과는 다른, 새로운 미디어로 떠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덧붙입니다.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검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 시각화뿐 아니라, 누구나 좋아할 만한 스토리까지 담아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면 ‘사실(fact)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DataUSA는 단순히 보기 좋게 시각화만 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미국 MIT 미디어랩의 히달고(Cesar A Hidalgo) 교수

 

 

시각화는 데이터 거래 활성화의 ‘첨병’
DataUSA의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칠레의 DataChile(datachile.io), 브라질의 DataViva(dataviva.info) 등 DataUSA와 비슷한 서비스들이 남미를 비롯해 서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들은 공통적으로 데이터 시각화와 스토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죠. 가까이는 중국에서도 DataUSA를 겨냥한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이터 시각화에서도 세계 각국이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된 셈이지요. 
 
시각화와 스토리를 결합한 데이터 서비스는 대중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주는 효과뿐 아니라 데이터 거래 등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의 첨병이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데이터 거래 등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더 유용하고 쉬운 데이터 서비스를 바라는 대중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가칭 'DataKorea(이하 데이터코리아)'를 구축합니다. 데이터코리아는 양질의 민간 데이터와 행정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데이터 활용 가치를 새로 규정할 데이터코리아

데이터코리아는 데이터의 이용 방법과 활용 가치를 새롭게 규정하는 혁신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어 데이터가 더 폭넓게 활용되고 유통되게 하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기획 현장

 

여기서 자영업자는 상권을 예측해 보고, 기업에서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조사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려운 분석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접근하기 쉬운 숫자나 시각화에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코리아는 데이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동력을 제공하고, 우리 사회가 ‘연결’의 시대를 넘어 ‘데이터의 시대’로 나아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데이터의 대변신이 시작됩니다. DataKorea coming soon!
 
다음 회에서는 MIT 미디어랩의 히달고 교수 인터뷰와 함께 DataUSA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 프리존은 비식별화 된 공공·민간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구축·운영하고이를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를 국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코리아’를 통해 시각화 하여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