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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거래 초보자를 위한) 데이터의 가치와 가격 알아보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1 10:00
조회
50
 

 

앞서 데이터 거래의 개념, 데이터 거래 계약사항을 알아보았어요.

이번에는 데이터의 가격책정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간단한 설명부터 해드릴게요. ^___^

 

 

   

< 출처 : Photo by Sharon McCutcheon on Unsplash >

 

 '제 데이터는 얼마에 팔 수 있을까요?'

 '부르는게 값, 아닌가요?'

 

 데이터 거래자라면 데이터 가격에 대해 많이 고민하셨을 거예요. 거래 과정에 있어서 예민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데이터의 가치와 가격, 개념은 다음과 같아요. 데이터의 가치(valuation)는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에 기대하는 편익을 현재의 값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가격(price)은 이를 투입된 비용에 의해 화폐 단위, 가액(價額)으로 환산한 것을 말합니다. 비슷해보여도 조금은 달라요! 주로 데이터의 가치는 사용자의 활용에 중점을 둔 사용가치(value in use)이며, 데이터의 가격은 판매자와 사용자가 시장의 물가, 인플레이션, 투입 비용을 포함해 합의한 교환가치(value in exchange)를 의미해요.

 

'그러면 "데이터 가치 = 데이터 가격" 아닌가요?'

 

 일단 답은 "아니오!" 입니다. 데이터 가치와 가격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가격은 원가, 경쟁, 고객,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동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가격이 데이터 가치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데이터와 데이터 거래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고 여러 판매자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데이터 가격은 데이터의 가치를 반영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조금은 어렵게 말씀드렸나요?

결국 데이터 가치와 가격은 항상 비례하진 않지만 큰 상관성을 지녔다고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데이터 거래 시장에서 데이터 역시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미래 가치가 높고 낮을수록 좋은 데이터라고 볼 수 있고, 데이터 기업은 가치가 높은 데이터의 판매 가격을 조정해 기업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어요. 

 

데이터 가격 결정의 절차 7단계, 잠깐 살펴볼까요?

 



 

 1단계는 데이터 가격결정의 목표, 2단계 수요예측(고객), 3단계 원가측정(원가), 4단계 경쟁환경분석(경쟁), 5단계 가격책정방법, 6단계 데이터 제공방식 결정, 7단계 데이터 과금 방식 및 할인 정책 결정으로 구성됩니다.

판매 기업은 데이터 가격 결정의 목표에 따라 고객, 원가, 경쟁 등 가격 영향요인들을 분석하고 가격 책정의 방법을 수립하죠. 최종 데이터의 가격은 판매 및 가격 전략들을 반영해 결정할 수 있어요.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순서는 바꾸어 적용될 수도 있답니다. 본 가이드는 판매자가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고요!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할 때는 통상 원가(Cost), 고객(Customer), 경쟁(Competition)이라는 3가지 요소를 고려합니다. 그 외 정부의 정책과 외부 경제적 환경 등도 변수가 될 수 있어요. 각 변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제공 방법과 이용료 부과 방식, 할인 정책 등과 같은 판매 및 가격 전략을 많이 고민해보아야 해요! 

 

다음 글에서 가격결정절차 7단계를 4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