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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업, 데이터로 좀 더 스마트하고 현명하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0 15:17
조회
50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개방형 데이터 유통 플래폼인 데이터스토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구매,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고도화하려는 중소·스타트업의 데이터 구입비 및 상품화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췄지만 한정적인 자원으로 인해 데이터 활용과 개발이 제한적인 중소·스타트업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지원하므로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를 어려움 없이 활용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오늘은 데이터스토어의 데이터 활용 지원을 받아 여행분야에 이를 활용한 기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여행은 자유다'

광고 카피처럼 세계 여행시장은 기존 패키지 상품에서 벗어나 선택체험 중심의 자유여행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세계 여행 시장은 400조원 규모로 형성됐으며 이 가운데 자유여행 시장은 1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성장 추세여서 2020년에는 2015년보다 5배 성장한 218조원 규모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유럽과 미국에서는 기존 대형온라인 여행사(OTA)가 자유여행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유여행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야나트립(YANATRIP)은 자유여행객의 다양한 니즈를 수용하려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가야한다고 판단하였으며 이에 따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활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여행에 특화한 데이터 서비스 구축에 고삐를 당겼습니다. 이는 국내 포털을 비롯해 글로벌 메타서치 온라인 사이트에 API 서비스를 하는 지능형 OTA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야나트립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2000개 이상의 자유여행 상품 데이터 세트를 개발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야나트립은 물론, 국내 포탈과 글로벌 메타서치 업체에 API형태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야나트립은 현재 직거래하는 900여 개 여행사의 어드벤처 투어 상품만 데이터화해도, 지금의 5배 이상인 1만 개 이상의 여행상품 데이터세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연아 대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상품개발 지원 업체로 선정돼 받은 지원 금액보다, 데이터스토어 입점을 통한 데이터 공급 등 데이터 시대의 비즈니스 방향을 지속적으로 지도 받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야나트립은 데이터 기반으로 특별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지금은 고객이 온라인으로 문의하면 분석한 결과를 고객에게 통보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기계학습으로 야나트립만의 자유여행 알고리즘을 구축해 지능형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야나트립의 여행 상품 DB는 세계 곳곳의 직거래 여행사의 여행 상품을 조사, 분석하고 데이터를 파싱해 만들고 있습니다. 조연아 대표는 "오픈 API를 확장해 상대방 여행사들의 API까지 흡수할 수 있을 정도에 이르러야 경쟁력을 갖춘 메타서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여행사 별로 API가 제 각각이라서 이를 수용하려면 기술 고도화가 필수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지도 원천 데이터 제공기업으로서 다비오 매출의 두 축은 실내지도와 여행지도인데 특히 실내지도는 다비오가 다년간 지도 데이터 영역에서 쌓은 전문성이 응축된 분야로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실내지도 분야에서 다비오가 가진 경쟁력은 세가지로 '지도 개발기술'과 실제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측위 기술', 사람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레젠테이션 역량'입니다. 아직까지 도입 단계인 국내 실내지도 시장에서 다비오는 전국의 스타필드와 코엑스 등에 실내지도 데이터를 판매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여행지도 역시 다비오의 커다란 매출원으로 여행가기 전에 여행지도의 지도를 다운받아 스마트폰에 저장해놓을 수 있는 오프라인 형태의 유료 앱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자유여행객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다비오는 바로 이런 '팩트'에 주목하였습니다. 현지의 교통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여행객에게 상세한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자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개발에 나선 것은 지하철역 지도로 다비오는 지하철역 노선 정보뿐만 아니라 환승 정보와 함께 맛집이나 관광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출구 정보를 담아냈습니다. 여행객이 더욱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출구 위성사진 또한 포함시켰습니다.



 데이터 상품 개발의 핵심은 정제된 데이터 수집입니다. 다비오는 해외 데이터 수집을 위해 오픈 지도 API인 'OSM(Open Street Map)'으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부족한 부분은 인력을 충원해 데이터를 수집하기로 하였는데 6개월동안 4명의 인력을 투입했기 때문에 내부 인력만으로는 속도가 나지 않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상품 개발 부분 지원 사업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 상품 개발을 추진하며 완료 보고서와 함께 상품 데이터의 API를 데이터스토어에 올리면 사업비 지급으로 전체 사이클이 완료됩니다.


 지금까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활용 지원을 받아 여행분야에서 성장한 두 중소기업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하게 여행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