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분명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시거나 관심가지시는 분들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되고자 하시겠죠.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는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가져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1. 실무적인 기술력

다들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그렇게 공부하는 것들이 실무에서 쓸수 있냐는 것입니다. 공부라는 것은 학문적인 공부도 좋지만

실무에서 사용하는 공부를 하여 기술력을 쌓아야 할것입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 생성할때 문자셋을 뭘로 선택하시는지요 다들 데이터베이스 생성해봤다고 하지만...

막상시켜보면 문자셋은 ko16ksc5601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시는지 아시나요..

나중에 해당 데이터베이스는 못쓰게 됩니다.

데이터베이스 생성할때 xdb 유저를 만드시나요 한번 본인의 DB를 확인해보세요. xdb 유저가 있다면

잘못 데이터베이스 생성한것입니다.

또한, 오라클 인스톨할때요. Spatial 이라는 것이 나오는데요 그게 뭔지 Install을 해야 하는지 아시나요

데이터베이스가 운영중인데 alter table table_name modify (col1 char(100)); 이라는 명령어를 수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장애 발생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운영중에 alter indexindex_name rebuildonline: 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또한 장애 발생 위험이 크겠죠.

이와 같은 것에 대해논리적인 기술없이 인스톨하고 데이터베이스 생성하과운영하는것은

기술력이 아니라는걸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2. 문서 작성능력

문서 작성은 엔지니어를 컨설턴트로 바꿔주는 핵심입니다.

다들 문서 안만들려고 하시죠...^^ 근데 컨설턴트는 하고 싶으시다면 절대 될수 없습니다.

문서를 만들때는 글자 폰트, 글자 크기, PT 배경에 신경써야 하는건 당연하고요.

표, 그림, 도식 등을 많이 이용하여 보는순간 이해되도록 해야 합니다.

많이 시켜보면 글자크기 20이상으로 내용 만드는 경우 많은데요. 글자크기는 14미만입니다...ㅋㅋㅋ

나는 엔지니어니깐 문서 안만들어도 돼라고 생각하신다면 영원히 엔지니어로 남으실 겁니다.

컨설턴트로 갈수 없다는걸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3. 논리적인 대화

이부분이 가장 어렵죠. 누구랑 이야기를 해도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됩니다.

잘모르겠다는 말은 이쪽에서는 안통합니다.

항상 상황을 만들고 그에대해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객은 뭐라 물어볼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회의를 이끌지 못하는자 컨설턴트가 될수 없다라는 말처럼요.

회의를 이끄는건 실무적인 기술력도 필요하지만 논리적인 생각을 통한 그리고 순발력등 많은게 필요하죠.

위의 3가지만 갖추어진다면 그중에서도 2,3번만 갖추어진다면 전 주저하지 않고 그 사람을 저희회사에 뽑을것 입니다. 아마 데이터베이스 없계에 있는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공부하고 준비하신다면 성공은 바로 눈앞에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