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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세상을 이끌자 - 1부

데이터 이야기
작성자
dataonair
작성일
2012-01-15 00:00
조회
5166


기술로 세상을 이끌자 - 1부

적이 없어야 기술을 펼칠수 있다.

저는 현재 조그마한 회사의 대표이사와 교육센터의 원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었지만 이렇게 걸어왔던 길에는 오직 기술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술을 꿈꾸고 있고 그 기술을 통해 성취감을 이루고 인정받고 더 나아가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이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우선 데이터베이스 세상을 이끌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한데요. 여기서 이야기하는 기술은 무엇일까
저또한 아무것도 없이 젊은과 기술하나만으로 기업을 설립했었습니다.
제 친한 부장님이 저한테 하시던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니가 사업을 하고 유지할 수 있었던건 현란한 기술도, 화려한 이력도 아니라고 말하시며 니가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가장 큰힘은 적이 없다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프로젝트를 하면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원하는 프로젝트에 합류하여 원하는대로 기술을 표현할 수 있었던것 같다.


결국, 더 앞서나가기 위해 기술로 세상을 이끌기 위해 처음 필요한것은 적이 없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적이 없을까요 적이 없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할까
가장 필요한건 역지사지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역지사지의 마음은 남의 마음으로 모든걸 생각하는걸 의미한다.
일을 함에 있어서 그렇게 된다면 상대방과 적이 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기술은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을 주어야만 진정한 기술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필요한게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게 역지사지라 생각한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상대방에게 필요하지 않다면 그것은 기술이 아닐것이다.
그런 기술을 계속 강요한다면 주변에는 계속적으로 적이 늘어나지 않을까

기술로 세상을 이끌기 위해 가장 먼저 우리가 생각해야될 것은 역지사지라 생각한다.
기술로 꿈을 펼치고자 한다면 일을 함에 있어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