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자가만난사람3]사이버테러전? 대한민국은 우리가 지킨다! - 신시웨이 최연준 대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소식통! R양입니다^^ 요즘들어 'DB보안사고!' 라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들리곤 합니다. DB보안이라는 분야가 일반적으로 많이 생소하기도 한데요~! 이러한 시점에서 보안에 관한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실 최연준 대표님을 만나보려합니다~~!! 대표~~님~~~!!

Q. 안녕하세요, 최연준 대표님

먼저 류기자가 만난 사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최근 금융기관 해킹 사고, 전산서버 장애사태 등과 같은 보안사고와 맞서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철통 방어하고 있는 일등공신 '신시웨이'! '신시웨이'를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류기자님. 신시웨이의 최연준입니다. 저희 신시웨이는 한국오라클 출신의 DBMS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창립되었는데요. 보안 분야 중에도 특히 DB 보안 분야는 DBMS에 대한 깊은 지식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저희 회사 기술진은 세계 일류 수준의 DBMS 전문가라 할 수 있죠. 하하하^^ 신시웨이의 뜻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단군신화에 나오는 신시, 단군이 세운 도시로써 홍익인간들이 모여 살았던 곳을 말하는데요.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신시웨이 가 되고 싶은 신시웨이의 포부라 할 수 있겠습니다.

Q. 아하, 그렇군요~! 대한민국을 지키는 솔루션 군단 신시웨이!

DB보안 업체라 그런지 회사 내 분위기는 긴장감이 감돌 것 같은 데요. 실제로도 그러한가요? 신시웨이의 독특한 문화나 사훈, 회사 조직원들의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살~짝 이야기 해주세요.



A. 저희의 최고의 핵심 가치가 업계를 주도하는 최고의 기술력이라면! 둘째는? 조화롭고 화합하는 사내 분위기 입니다. 저희 회사의 비전이 Warm-hearted Professional Innovator인데요. 보시다시피 비전의 맨 앞에는 Warm-hearted가 있는데 이는 내부적인 화합을 가장 중요시 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따뜻한 마음으로 동료를 배려하고, 책임감 있게 고객을 대하며, 항상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곳이 바로 신시웨이인거죠^^
저희 30여명의 직원 중에는 단 한명의 외톨이도 없습니다. 여러 가지 정책을 통해 전 직원이 하나 되는 화합을 이루고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분기별 워크샵은 창사 이래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고, 유류비/휴대폰 전액 지원, 의료보험 가입, 스톡옵션제 등등의 주요 복지 외에 매년 복지 해택을 추가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DB보안..DB보안..하는데,왜 이렇게 강조가 되는 것일까요~?

전국에 계신 CIO,서버 관리자 등 많은 분들께 DB보안을 위해 당부해야 할 점이나 팁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최근 들어 DB보안에 대해 눈가리고 아웅식의 대응이 많았습니다. 올해 정부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9월말에 시행합니다. 이러한 즈음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규제 때문에 DB보안을 하기 보다는 조직의 존재를 위협하는 위험으로부터 실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필립고틀러는 그의 최근 저서 마켓 3.0에서 개인정보보호 라는 분야를 건강,교육,사회적 불공정과 함께 중요한 사회문화적 이슈로 다루고 있습니다. 작금의 무한 경쟁 상황에서 주요 내부 정보 유출은 브랜드 이미지의 심각한 실추를 가져오며 이것은 곧 도태를 의미합니다. 조직 내부의 실제적인 요구사항과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 하는 정확항 제품 선정이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DB보안에 대한 솔루션을 고민하게 되는데, 보통 선정 시에는 기능과 성능을 평가하게 됩니다. 데이터 양의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 와서는 기능보다는 실제적인 성능에 대한 정확한 검증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Q. 네, 최연준 대표님의 진심 어린 조언이 많은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

대표님의 말씀에서 듬직함이 느껴지시네요^^ 그럼 데이터베이스의 철통방어를 위한 신시웨이의 비밀병기(차별화된 전략)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Q. 최근 잡코리아 모바일 앱의 다운로드수가 29만건 돌파하여 모바일 취업시장을 선도하는 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A. DB보안 분야를 실제로 들여다보면 아직도 고객의 요구를 상당 부분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데이터는 방대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보안은 데이터 자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하죠. 저희 기술진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깊은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의 경험을 통해 그러한 요구사항을 수집하여 해결책을 개발해 나가고 있어요.
그 첫 번째는 DB 보안의 두 가지 이슈인 DB 접근제어와 DB 암호화를 동시에 제공하는 벤더가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고객은 접근제어와 암호화를 구분할 필요가 없으며, 다만 DB보안이 필요할 뿐입니다. 고객의 입장이 아닌 벤더의 입장에서 2가지로 나위어져 있던 분야를 고객 의 입장에서 하나로 제공하게 되면 제품의 통합이 주는 이점을 얻게 되는거죠. 가격적인 장점, 로그들을 통합하여 제공, 동일한 UI, 중복기능의 제거, 제품 간의 통합된 연동 등은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한답니다. 그리고 현재 개발 중이라 자세히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한 차원 높은 DB 보안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정보관제시스템(가칭) 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더욱 부응하는 제품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네^^ 설명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현재 업계에서는 DB산업 진흥법이 이슈가 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진흥원이나 정부에 산업 진흥을 위해 정책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A. 현재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은 데이터베이스 산업 관점에서는 최소한의 법령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실제적인 법령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100ml 정도의 물만 마시면 살 수는 있지만 풍요로운 삶을 이룰 수는 없을 것 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의 토대로 현재 준비 중인 DB산업 진 흥법 제도화가 정착되면 수집되고 관리되는 데이터의 가치가 급격히 증대되면서 대한민국의 가치 또한 극대화 될 것입니다. 업계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에 매우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정책적인 움직임이 더욱 활발히 일어났으면 합니다. 데이터는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데이터가 없이는 어떠한 정보도 만들 수 없으며, 결국 아무 것도 올바로 시작 할 수 없습니다.

네~!최연준 대표님~ 류기자의 귀찮은 질문에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의 말씀 중에 '데이터는 모든것의 시작이다!' 라는 말이 참 와닿는데요. 흔히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모든 것의 시작! 데이터가 잘 관리 되어야 데이터로서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전해주신 최연준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전략기획실 연구원 류재은(fb2812@kd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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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공식 블로그 '디비디비'

제공 : DB포탈사이트 DBguid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