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DBMS, DB 구축 절차, 빅데이터 기술 칼럼, 사례연구 및 세미나 자료를 소개합니다.

e비즈니스 완성을 위한 기반기술 (2) - e비즈니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미들웨어의 비전

전문가칼럼
DBMS별 분류
Oracle
작성자
dataonair
작성일
2002-12-01 00:00
조회
13144





e비즈니스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미들웨어의 비전

sol200212003_01.jpg

김상현
한국오라클 Oracle9iAS팀장


적어도 인터넷에서만큼은 한국의 인프라를 따라올 국가가 없을 것 같다. 지난 11월 6일 정부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정부 및 업계 인사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98년 6월 초고속인터넷이 처음 등장한 이래 4년 만에 세계 최고의 인터넷 국가로 올라 선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1천4백30만 중 1천만이 이용, 70%의 보급률을 기록한 숫자다. 최근에는 유선 인터넷 환경뿐만 아니라 무선 인터넷 환경도 빠른 성장을 보임에 따라 무선에서도 좀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기 위한 업계의 변신이 한창이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암호일 뿐인 CDMA, WCDMA, IMT2000 같은 이니셜들이 광고에 등장하고 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문자메시지만을 주고받는 것은 이젠 옛날 얘기고 핸드폰을 이용한 다양한 인터넷 액세스가 제공되고 있다.

필자는 최근 아이팩 3850에 ‘iNavi’라는 네비게이션 패키지를 묶어서 가지고 다니는데 SD 메모리 128MB에 CF 메모리 256MB를 합쳐놓고 보니 본체의 Rom과 Ram을 모두 합해 500MB에 육박하고 있다. PDA를 통해서는 직접 인터넷을 액세스하기보다는 다양한 클리핑 기술을 이용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이나 도구도 참 다양해졌다.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미들웨어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의 확산의 일등 공신은 ADSL일 것이다. ADSL을 처음 접한 것은 94~95년이다. 그 당시 ADSL은 VOD 서비스를 위한 매개체로서 활용되는 것으로 검토되기 시작했는데 전화국에 VOD 서버를 놓고 가정까지 ADSL로 연결을 하는 방식이었다. 그때 해당 서비스에 대한 파일럿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던 필자로서는 VOD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 질 것인가 의문을 가졌지만 ADSL이 가정용 인터넷을 위한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요즘은 또 VDSL 서비스가 뜨거운 쟁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VDSL(very high bit rate digital subscriber line)은 전화선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기술방식 가운데 한가지로 기존에 나와 있는 ADSL보다 한 단계 상위개념으로서 이론상으로는 초당 최대 52메가비트의 전송속도이지만 현재 상용화된 속도는 초당 13메가비트 정도이다. 기존 ADSL에 비하면 2~5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또 이 방식은 파일이나 자료를 받을 때는 속도가 빠르지만 보낼 때는 속도가 느린 ADSL의 비대칭 방식과 달리 대칭방식을 선택, 파일이나 자료를 받거나 보낼 때 속도가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는 유선이고 무선이고, PC든 핸드폰이든 PDA든 가릴 것 없이 우리나라 안에서는 언제든지 초고속 인터넷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인프라의 폭발적 확산은 비즈니스 환경뿐 아니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환경 및 모델에서도 중대한 변신을 가져왔다. 오라클의 제품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 주력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모델 진화의 역사는 곧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진화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모델은 VT 단말기에서의 텍스트 에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유닉스 프로세스 기반 모델이었다.

단말기는 텍스트의 디스플레이 처리와 사용자 입력의 전달을 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실제로 모든 비즈니스 로직은 유닉스 머신내에서 처리되는 방식이었다. 이후 윈도우 95가 나오면서 오라클 제품도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을 따르게 됐다. 이 모델에서는 서버에서 수행되던 많은 일들이 클라이언트 PC에서 처리되도록 구현이 돼 소위 Thick 클라이언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의 문제는 점점 무거워지는 클라이언트 하드웨어 사양,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의 어려움, 투자의 분산 등을 들 수 있다. 윈도우 환경에서 버전이 다른 DLL 문제로 인해서 어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다른 소프트웨어가 실행되지 않는 부작용들을 경험해 봤으리라. 그 이후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 대세를 이루면서 ‘웹 이네이블드’ 또는 ‘웹 베이스트’ 라는 용어까지 등장하게 됐다. 웹 이네이블드는 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에 약간의 변화를 줘 기존 윈도우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이 웹 환경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실행될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을 통해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활용하기는 하지만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컴포넌트들이 다운로드 돼서 클라이언트 브라우저에 플러그인 형식으로 실행돼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여전히 대부분의 비즈니스 로직은 클라이언트에서 수행되며 클라이언트의 리소스를 요구한다. 이미 만들어 놓은 클라이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재개발하거나 자연스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없는 환경에서 이러한 방법을 이용, 웹 애플리케이션화시켜 놓는 것이다.

이는 클라이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 모델에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모델로 가는 중간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모델은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로직을 처리하는 컴퓨팅 파워를 클라이언트에 두지 않고 미들티어에 두는 애플리케이션 모델이다.

sol200212003_02.jpg

<그림 1> 애플리케이션 서버 프러덕트 풋프린트

sol200212003_03.jpg

<그림 2> 오라클 9i

sol200212003_04.jpg

<그림 3> 인터넷 컴퓨팅

웹 이네이블드의 세가지 기준

클라이언트는 표준 브라우저만 있으면 실행 가능한 환경으로서 보통 다음의 세가지 기준으로 웹 이네이블드 또는 웹 기반인지를 판단한다.

첫째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서 클라이언트에 브라우저만이 필요한지, 둘째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별도의 제품이나 컴포넌트가 설치되거나 사용되는지, 셋째는 애플리케이션이 웹서버 내에서 실행되고 있는지를 가지고 판단한다. 이미 웹 기반애플리케이션 환경은 대세이다. 이전에는 서버에 집중됐던 컴퓨팅 리소스가 클라이언트 쪽으로 많은 부분이 내려갔다가 이제는 중간 지역에 자리잡은 모양새가 최근의 컴퓨팅 환경의 모델이다. 우리는 보통 이 부분을 미들티어라고 부른다. 미들티어에 집중시켜놓은 애플리케이션 환경의 장점은 △가벼운 클라이언트 △리소스 활용의 극대화 △관리 및 운용의 이점 등을 들을 수 있다.

또 미들티어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의 특징은 △많은 사용자 또는 트래픽 △효율적인 리소스 활용 △동시성의 제어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모델의 변화는 미들티어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요구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역사를 살펴보면 초기 CGI 및 HTML만을 서비스해 주던 웹 서버로부터 J2EE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거쳐 이제는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담아내는 모양새로 바뀌어 가고 있다. 최근 주요 애플리케이션 서버 벤더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대부분 비슷한 기능들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다. J2EE 지원은 물론이고 포털, 통합, 싱글사인온(SSO), 무선 서비스 등의 기능들을 제공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애플리케이션 서버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러한 추세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미들티어의 서비스의 내용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미 J2EE 환경은 OS의 일부분인 것처럼 기본적인 요소로 자리잡아 조만간 J2EE 부분만을 위해서 별도로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될 시기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라클은 90년대 중반 인터넷이 붐을 이루기 시작할 무렵부터 인터넷 컴퓨팅을 주창했다. 최근에는 기업환경의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하면 당연히 웹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을 떠올리지만 9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오라클의 이러한 움직임은 모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결과적으로 오라클은 인터넷 기반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2년 전만 하더라도 오라클에는 수십개가 넘는 제품이 존재했는데 이제는 단순히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오라클9iAS, 데이터베이스인 9iDB, ERP 제품군인 e-비즈니스 스위트로 나뉜다.

데이터베이스와 ERP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들이 9iAS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며 오라클에는 현재의 애플리케이션 서버가 필요로 하는 모든 요소들이 이미 수년 전부터 별도로 자체 개발돼 온 것들이기 때문에 최근의 업체들과 같이 인수 합병이나 다른 제품 라이선스와 같은 일이 필요 없이 서로간에 잘 통합돼 고객 측면에서는 비용절감의 효과가 크다.

세계 유수의 시장분석기관들에 따르면 2005년까지 애플리케이션 서버시장의 성장률은 연평균 65~70%에 달한다. 이 성장률을 유지하면 2004년도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 규모는 1999년 데이터베이스 시장 규모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는 분야가 웹서비스 및 통합 시장이다. 그 다음으로 포털 시장에 대해 높은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접속 방법을 통한 무선환경에서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sol200212003_05.jpg

<그림 4> 오라클의 웹서비스 지원

sol200212003_06.jpg

<그림 5> 오라클9iAS의 웹서비스 지원

인터넷 컨설팅의 진화와 웹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기능 확산 및 웹 기반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모델의 성숙과 더불어 시장은 이제 또 다른 컴퓨팅 모델의 패러다임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인터넷에 대해 다음과 같은 관점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인터넷 1 -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 인터넷이 이메일 및 파일 공유를 통한 개인간의 통신을 위한 분산 네트워크 환경으로 주로 사용되던 시기.

△인터넷 2 - 인포메이션 플랫폼 -브라우저의 발전을 통한 HTML, HTTP 프로토콜에 기반한, 전세계를 커버하는 보다 효율적인 정보의 액세스 및 공유를 위해 인터넷이 활용된 시기.

△인터넷3 -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인터넷 시기.

3세대 인터넷 환경은 이제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시기이다. 그리고 3세대 인터넷 환경의 핵심이 되는 것이 웹서비스 라고 할 수 있다. 웹서비스 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웹서비스는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요청/처리 메커니즘을 제공하며 서로 다른 개발 언어에 의한, 프로토콜에 의한, OS에 의한, 통신 인프라에 의한 제약들을 넘어서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를 뒷받침해 주는 기술이 SOAP, UDDI, WSDL이고 이의 근간이 되는 것이 XML, HTTP 표준이다.

물론 웹서비스는 모든 문제를 단 한번에 해결해 주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앞으로 넘어야할 산들이 많이 남아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웹서비스의 최대의 장점은 통합을 위한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웹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간의 통합,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간의 통합을 위한 솔루션으로 이용될 수 있다.

그러나 처음에 XML이 알려졌을 때 XML에 대한 접근이 XML 자체를 처리하는 기술위주로 이루어졌던 것처럼 웹서비스 또한 대체적으로 웹서비스 자체를 처리하는 기술위주의 접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데이터들이 XML로 표현되고, 많은 데이터들을 XML로 주고받고 있는 것처럼, 웹서비스도 제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는 기술이 될 것이다.

오라클은 웹서비스를 개발 및 활용할 수 있는 제반 환경과 개발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서버 플랫폼내의 다양한 컴포넌트들을 통해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아울러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e-비즈니스 스위트를 웹서비스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본 ERP와 CRM, SCM 등의 확장 ERP를 연계하고, 다른 기간 시스템과 웹서비스에 기반한 연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sol200212003_07.jpg

<그림 6> 오라클J디벨로퍼

sol200212003_08.jpg

<그림 7> 웹서비스를 구현한 독일의 schober.com

오라클9iAS의 웹서비스 지원

오라클 9iAS는 현재 EcPerf 사이트에서 가격대비 성능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서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이다. 또한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회사로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안, 안정성, 확장성을 보장하는 기반 구조를 바탕으로 하는 웹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한다.

오라클9iAS의 웹서비스 지원은 다음의 세가지 영역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또는 컴포넌트를 웹서비스화 하는 영역에서 오라클은 J2EE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로직 및 EJB 뿐만 아니라 기존의 PL/SQL에 기반한 비즈니스 로직도 바로 웹서비스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이미 기업내에 오랜 기간을 거쳐 축적된 비즈니스 로직을 별도의 개발 과정없이 바로 웹서비스로 서비스할 수 있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둘째, J2EE 기반의 IDE 환경인 J디벨로퍼를 이용해서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다. J디벨로퍼는 기존의 J2EE 컴포넌트를 웹서비스로 전환하는 위저드뿐만 아니라 UDDI 리파지토리를 검색, 웹서비스를 찾고 해당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위저드 기능을 제공한다. 셋째, 오라클은 오라클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UDDI 리파지토리를 제공한다. 이를 이용해서 프라이빗 리파지토리를 구축, 기업내에서의 웹서비스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퍼블릭 리파지토리와의 동기화 기능을 갖췄다.

실제 사례로서 9iAS 기반의 웹서비스를 구현한 독일의 schober.com을 소개한다. schober.com은 온라인 상점에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주소 확인, 신용 확인 등)하는 회사인데, 이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오라클9iAS의 웹서비스 기반환경 및 J디벨로퍼를 이용했다. J디벨로퍼를 통해서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최소한의 수정을 통해서 고객에게 표준 서비스 인터페이스 있었다.


인터넷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비전

더욱 빨라진 인터넷 환경,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무선 인터넷, 사내외를 뛰어넘을 수 있게 해주는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등 인터넷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은 이제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 도약의 발판에는 XML, 웹서비스와 같이 특정 회사에 얽매이지 않는 기술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속도, 트랜잭션의 처리, 보안 등 웹서비스가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환경에서 적용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지만 큰 흐름, 패러다임은 이미 변하고 있다. 웹서비스 자체를 어떻게 처리하는가는 공급업체의 몫이다. 웹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 애플리케이션은 단순히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서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자신의 기능을 웹서비스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뀐다.


제공 : DB포탈사이트 DBguid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