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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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펙스플랫폼, Windows Azure와 오픈 소스 기반 클라우드 백엔드 플랫폼

Case Study
DBMS별 분류
Etc
작성자
dataonair
작성일
2015-01-23 00:00
조회
1674











아펙스플랫폼, Windows Azure와 오픈 소스 기반 클라우드 백엔드 플랫폼
신생 모바일 게임 업체의 글로벌 시장 등용문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가 게임 서버 구축 시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은 게임 데이터 관리와 네트워크 서버 구축이다. 운영 경험이 없는 게임 개발자의 경우 서버 프로그래밍과 어떻게 최적의 조합으로 서버 인프라를 구성할 것인지 결정하는 데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GBaaS(Gamming Backend as a Service)는 데이터 관리의 경우 카산드라와 마리아DB 등 오픈 소스를 사용해 지원하며, 네트워크 서버의 경우 IOCP(Input/Output Completion Port)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Windows Server 기반 전문 엔진을 채용하고 있어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펙스플랫폼 고승곤 부사장


클라우드와 슈퍼컴퓨팅 전문 업체인 아펙스씨앤에스에서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 개발 플랫폼 사업부가 2013년 9월 아펙스플랫폼이란 젊은 벤처기업으로 독립하였다. 아펙스플랫폼이 출사표를 던진 시장은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Cloud Backend Service)이다. 이 서비스는 대규모 게임 운영 경험이 없는 중소 신생 업체들을 위해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MuchDifferent, ShepHertz, scoreoid, PlayerScale 등의 업체들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쟁쟁한 경쟁 업체들이 버티고 있는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아펙스플랫폼은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 그리고 탄탄한 비즈니스 생태계 두 가지를 핵심 경쟁 역량으로 삼고 있다. 아펙스플랫폼은 사용자 관리, 리더 보드(Leader Board), 어치브먼트(Achievement), 지오 로케이션(Geo Location), 푸시 서비스(Push Service) 등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API 뿐 아니라 네트워크 엔진 등 운영 관련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게임 메카로 통하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의 노하우를 GBaaS 상에 녹이기 위해 네트워크 게임 엔진 전문 업체인 넷텐션, 데이터 분석 기업인 파이브락스 등 분야 별 전문 업체와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펙스플랫폼은 GBaaS 운영 인프라인 공용 클라우드 선택에도 생태계 전략을 반영하기 위해 아마존 AWS 상에 올려졌던 GBaaS를 Windows Azure로 이전하였다. 게임사의 성장과 함께 한다는 비즈니스 모델과 과금 전략(Pay-as-You-Go)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이 여러 모로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서비스 특성상 AWS처럼 사업자와 고객 관계가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파트너 관계를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 본 것이다. 아파치, 톰캣, NoSQL 데이터베이스인 카산드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인 마리아DB 등 오픈 소스 솔루션으로 여러 서비스가 개발된 GBaaS를 Windows Azure 환경으로 옮긴 아펙스플랫폼은 2014년 4월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GBaaS를 신생 게임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등용문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Business Needs

아펙스플랫폼은 클라우드와 슈퍼컴퓨팅 전문 업체인 아펙스씨앤에스에서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 개발 플랫폼 기술 사업부가 분리되어 2013년 9월 설립된 기업이다. 아펙스플랫폼이 출사표를 던진 분야는 아이디어가 있는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자신이 만든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Cloud Backend Service)’이다.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란 간단히 대규모 게임 운영 경험이 없는 중소 신생 업체들이 서버 개발 및 운영을 직접 하지 않고 게임 개발 그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사업 모델이다. 서비스 지연(랙), 서버 다운, 해킹 걱정 없이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 서비스 모델의 핵심이다.





이 사업은 2014년 미래 성장성이 큰 분야로 주목 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날이 갈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 소셜 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주요 온라인 메신저들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본격화 되면서 모바일 게임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었다. 시장 분위기가 좋은 데다 모바일 게임은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분야이다 보니 세계적인 히트작을 만들어 낸 스타트업의 성공 신화가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다. 자연스럽게 중소 모바일 게임 업체의 등용문 중 하나인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는 추세다. 모바일 게임 업체들 역시 일반적인 게임 퍼블리셔나 소셜 및 메신저 플랫폼 업체에 운영을 맡기는 대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길이 많은 직접 운영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는 바로 이런 게임 개발사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서비스다.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는 분야인 만큼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 업체들 간 경쟁 역시 치열하다. 2014년 현재 MuchDifferent, ShepHertz, scoreoid, PlayerScale 등의 기업들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펙스플랫폼은 경쟁사들과 비교해 어떤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을까 시장 진출 시기만 놓고 보자면 아펙스플랫폼은 후발 주자다. 하지만 기술력과 비즈니스 전략 면에서 보면 선도 주자라 보는 편이 맞다. 아펙스플랫폼은 GBaaS(Gamming Backend System Service-Gamming Backend as a Service)라는 이름의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를 2014년 4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GBaaS는 어느 순간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아펙스플랫폼의 모기업이라 할 수 있는 아펙스씨앤에스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부의 오랜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플랫폼이다.





실제로 GBaaS는 경쟁사와 여려 면에서 다르다. 가장 두드러진 차별점은 바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강국 대한민국의 게임 비즈니스 노하우가 접목되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 업체는 게임 API 및 SDK 제공에 주력하는 곳과 과금이나 고객 관리 등 운영 인프라에 초점을 맞춘 곳으로 크게 사업 유형을 구분해 볼 수 있다. GBaaS는 두 가지 모두를 포괄하는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GBaaS가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사용자 관리(User Management), NoSQL 데이터 저장(Data Store), 파일 스토어(File Store), 리더 보드(Leader Board), 어치브먼트(Achievement), 지오 로케이션(Geo Location), 푸시 알림(Push Notification), 분석(Analysis) 등이다. 게임 운영에 필요한 백엔드 서비스에 대한 API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ShepHertz 등과 같이 서비스 제공 폭이 넓은 경쟁사와 다른 점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생태계 관점에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아펙스플랫폼은 GBaaS 관련해 분야 별 전문 파트너와 제휴선을 넓혀 가고 있다. 게임 개발 및 운영 관련 API와 SDK를 제공하고 게임 서버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포인트로 게임 엔진, 고객 분석, 마케팅 등 분야 별 전문 업체들과의 생태계 조성을 보고 있는 것이다. 아펙스플랫폼은 고성능 게임 네트워크 엔진 개발 업체인 넷텐션과 제휴를 맺어 게임 개발사가 GBaaS 상에서 네트워크 게임 엔진인 프라우드넷(ProudNet)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바일 게임 사용자 이용 행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브락스와도 제휴를 맺어 GBaaS를 통해 게임 개발사가 앱 스토어 상위에 자사의 모바일 게임r>


온라인 게임 메카인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분야 별 전문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GBaaS를 API, SDK,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생태계 차원의 비즈니스 환경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 게임 업계의 노하우를 MuchDifferent, ShepHertz, scoreoid, PlayerScale와 확실히 구분되는 GBaaS의 특징이자 경쟁 원천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Solution

GBaaS의 생태계 전략은 컴퓨팅 자원 활용에도 녹아 들어 있다. 아펙스플랫폼이 선택한 GBaaS를 위한 클라우드 환경은 바로 Windows Azure이다. 모바일 게임 개발과 운영에 대한민국 게임 업계의 노하우를 접목했다면 공용 클라우드 인프라는 마이크로소프트를 GBaaS 생태계의 일원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아펙스플랫폼은 원래 아마존 AWS를 염두에 두고 개발이 이루어졌다. 베타 테스트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앞서 아펙스플랫폼은 AWS에서 Windows Azure로 GBaaS를 이관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렇다면 당초 이용하고자 했던 AWS를 베타 서비스 개시에 앞서 Windows Azure로 전환한 이유는 무엇일까 GBaaS 비용 모델을 감안했을 때 AWS는 향후 아펙스플랫폼에게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GBaaS의 비용 모델은 게임 개발사의 성장에 기초한 ‘Pay-as-You-Go’ 방식을 따른다. 중소 게임 개발사가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시장에 자사의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Pay-as-You-Go’ 비용 모델을 택한 것이다. GBaaS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게임 개발사는 처음 무료 서비스(Free Plan)로 GBaaS를 이용할 수 있다. 비용 청구는 게임 트래픽이 일정 수준 이상 늘어날 때부터 이루어지며 게임 개발사는 게임 이용자 수에 맞는 맞게 GBaaS 가입 조건(Plan)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




이처럼 무료 사용에서 시작해 게임 인기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원을 배포하고 과금을 하는 비용 모델을 채택하다 보니 아펙스플랫폼 입장에서 공용 클라우드에 대한 고정 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무조건 비용을 줄일 수도 없었다. 아펙스플랫폼은 GBaaS를 설계하고 운영 전략을 수립할 때 첫 째도, 둘 째도, 셋 째도 안정성을 꼼꼼히 따졌다. 서비스 장애가 잦다거나 사용자가 폭주할 때 이를 제대로 처리 못할 경우 사용자 이탈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아펙스플랫폼은 공용 클라우드 자원을 넉넉히 가져가는 전략을 취하고자 했다. AWS는 이런 면에서 있어 고정 비용 부담이 너무 컸다. 아펙스플랫폼은 AWS 관련 지출이 커질수록 GBaaS 이용 게임사에게 지워야 할 과금 역시 함께 무거워 질 수 있다고 보고 베타 서비스에 앞서 새로운 대안 모색에 나섰고 철저한 검증 끝에 Windows Azure로의 전환을 결정하였다. Windows Azure로의 이전을 마친 아펙스플랫폼은 2014년 4월 GBaaS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아펙스플랫폼은 GBaaS 베타 서비스 출시에 앞서 대학생 5명으로 구성된 BS게임즈와 작은 실험을 하나 하였다. 이 회사는 구글 게임 센터를 통해 게임을 개발해 2013년 11월부터 ‘리그 오브 병스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BS게임즈는 구글 게임 센터를 이용하면서 아쉬움을 느껴왔다. 게임 이용자들이 남기는 각종 정보를 개발사가 확인할 수 없다 보니 사용자 분석을 토대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게임 데이터가 잘 동기화 되지만 게임사 입장에서는 볼 때 고객 관련해 볼 수 있는 데이터가 매우 제한적이었던 것이다. 아펙스플랫폼은 BS게임즈을 시작으로 GBaaS 관련 오픈 베타 이용 기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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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s

게임, 오픈 소스, 클라우드 삼박자 맞아

GBaaS는 게임 서비스 운영에 있어 이상적인 구조로 설계되었다. 상용 솔루션과 오픈 소스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다. 아펙스플랫폼 관계자는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가 게임 서버 구축 시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은 게임 데이터 관리와 네트워크 서버 구축이다. 운영 경험이 없는 게임 개발자의 경우 서버 프로그래밍과 어떻게 최적의 조합으로 서버 인프라를 구성할 것인지 결정하는 데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GBaaS(Gamming Backend as a Service)는 데이터 관리의 경우 카산드라와 마리아DB 등 오픈 소스를 사용해 지원하며, 네트워크 서버의 경우 IOCP(Input/Output Completion Port)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Windows Server 기반 전문 엔진을 채용하고 있어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게임 운영에 최적화된 구조적 특징을 가진 GBaaS는 Windows Azure와 궁합이 잘 맞는 조합이다. 아펙스플랫폼은 AWS에서 Windows Azure로 공용 클라우드 환경을 바뀌었지만 크게 신경 쓸 것이 없었다. 실제로 GBaaS를 AWS에서 Windows Azure로 옮기는 작업은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GBaaS는 아파치, 톰캣, NoSQL 데이터베이스인 카산드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인 마리아DB 등 오픈 소스 솔루션으로 여러 서비스가 개발되었다. 운영체제의 경우도 네트워크 게임 엔진과 같이 Windows Server 환경에 구현된 것과 데이터 처리나 미들웨어 서비스와 같이 Linux 상에 올려진 것이 혼재되어 있었다. 다양한 운영체제와 여러 오픈 소스 솔루션으로 이루어진 GBaaS를 Window Azure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포함해 2일이면 충분했다.


GBaaS의 가격 경쟁력 높여

Windows Azure는 GBaaS의 가격 경쟁력을 모두 높여 주었다. 아펙스플랫폼은 Windows Azure와 AWS를 놓고 비용 차이를 꼼꼼히 따져 보았고 이를 통해 자사와 게임사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비용 절감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아펙스플랫폼 관계자는 “Windows Azure의 경우 GBaaS 원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라며 “일례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생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BizSpark 프로그램과 연계할 경우 GBaaS 관련 공용 클라우드 비용을 일부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 제시

Windows Azure는 상생 협력을 지향하는 GBaaS에 가장 잘 맞는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아펙스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신생 벤처기업을 인큐베이팅 하고 이들 기업의 성장을 돕는 가운데 수익을 창출한다는 지향점이 같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아펙스플랫폼 관계자는 “기존에 아마존 AWS를 이용할 때는 그저 비용을 지불하고 컴퓨팅 자원을 빌려 쓰는 것이 전부였다”라며 “Windows Azure는 우리가 돈을 내고 쓰는 그런 서비스가 아니라 신생 모바일 게임 업체들의 아이디어를 세상 밖에 소개하는 무대”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펙스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아펙스플랫폼은 한국IT비즈니진흥협회와 협력해 모바일 게임 분야의 신생 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 관련 디자인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GBaaS의 개발 목표이자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한국IT비즈니진흥협회와 함께 창의도전형 SW R&D 프로그램과 연계해 모바일 게임 기업 발굴 및 육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