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650억건에 달하는 일일 데이터 트랜잭션을 더 빠르게 처리하고 고객의 만족 향상 및 비즈니스 성장 도모

“오라클 엑사데이타는 SK텔레콤의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우수한 솔루션으로 안정성과 가용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650억여건에 달하는 일일 트랜잭션을 더 따르게 처리하며, 고객 요구에 대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 만족을 높이고 동시에 비용을 절감한다.” - 이진형, SK 텔레콤, Network Engineering 본부 ICT Eng 팀 매니저

1984년 설립된 SK텔레콤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이자 세계 통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고객 개개인의 편의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는 SK텔레콤은 2011년 7월 국내 최초 LTE 상용화에 이어, 작년 6월 세계 최초로 LTE-A 서비스를 상용화 했다. 현재 SK텔레콤은 20MHz 대역의 1.8GHz 주파수를 사용한 최대 150Mbps의 광대역 LTE서비스와 함께, 10MHz 대역 주파수 2개를 묶어 최대 150Mbps 속도의 LTE-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와 맞물려 모바일 데이터 사용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으며, 요금제별 다양한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가 다각화 됨에 따라 데이터처리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그에 해당하는 분석과 과금검증 과정의 복잡성도 높아졌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SK 텔레콤은 제반 시스템 구축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도입을 통해 지난 2009년, 데이터 과금 검증 분석시스템을 구축 하여, 사전 데이터 과금검증을 강화했다. 이후에도 사용자들의 과금 및 데이터 사용량 등 서비스에 대해 명확성을 요하는 부분을 조사하고, 고객들이 조회를 통해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영역을 세분화 했으며, 해당 정보를 불러오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왔다.

또한 근래 고객의 해외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유형도 음성과 메시지 이용뿐 아니라 화상채팅, 뱅킹과 이메일 등 다양한 유형으로 인해 데이터 사용량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로밍 이용 고객들이 자세한 이용 내역을 확인하고자 하는 요구도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데이터 로밍 조회 시스템을 구현했다. 자세하고 정확한 이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SK텔레콤은 사후 상담 처리 중심의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사전 고객 서비스를 통해 상담인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엑사데이타 1세대의 도입에 이어 엑사데이타 V2, 엑사데이타 X2-2 등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엑사데이타의 사용을 확장하고 있다.

엑사데이타 도입으로 1일 650억의 트랜잭션 및 누적데이터 2PB의 대용량 규모의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처리해 고객만족 증가
SK텔레콤이 시스템 데이터 처리량을 조사한 결과, 70여 대의 과금데이터 수집 시스템으로부터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으로 과금 데이터 레코드(UDR) 등을 비롯해 1일 평균 650억 건 이상의 과금데이터 및 2PB 규모의 대용량 누적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규모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동시사용자의 요구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정확한 과금데이터 조회가 가능해졌다.

엑사데이타의 스마트 스캔 기술덕분에 데이터 사용 히스토리 조회나 로밍서비스와 같은 사용자 쿼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고객의 요청에 더욱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도입으로 SK텔레콤은 두 개의 추가적인 오라클 엑사데이타 유닛을 설치했으며, 데이터 로밍 요청 시스템의 지원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사용 에러를 절감하고, 고객에게 더 따르고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트래픽을 정리할 수 있었다.

스토리지 용량 증대 및 경쟁력 강화
SK 텔레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열풍으로 일일 650억 건이 넘는 과금 데이터, DB 저장 전 20TB의 로우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도달하였다. 오라클 엑사데이타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컬럼기반 압축 기술인 Exadata Hybrid Columnar Compression(이하 EHCC)를 적용하여 일일 DB 적재 대상인 20TB의 과금 데이터를 압축 적재 하여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였다. 뿐만 아니라 고도로 압축된 과금 데이터의 분석에 있어 물리적인 Disk Scan 범위를 줄여주어 비용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라클 파티셔닝 옵션을 통해 시스템 성능과 관리성을 강화해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더 빠른 분석 및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졌다.

Challenges

○ 모바일 데이터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SK 텔레콤의 데이터처리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그에 해당하는 분석과 과금검증 과정의 복잡성도 높아졌다.

○ 고객의 해외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유형도 음성과 메시지 이용뿐 아니라 화상채팅, 뱅킹과 이메일 등 다양한 유형으로 인해 데이터 사용량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했다.

○ SK 텔레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열풍으로 일일 650억 건이 넘는 과금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도달해 성능 및 스토리지 용량문제 개선이 동시에 요구됐다.

Solutions

○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및 오라클 리눅스 도입을 통해 650억건에 달하는 데이터 과금 검증 분석시스템을 구축 하여, 사전 데이터 과금검증을 강화했다. 1일 평균 650억 건 이상의 과금데이터 및 2PB 규모의 대용량 누적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엑사데이타의 스마트 스캔 기술덕분에 데이터 사용 히스토리 조회나 로밍서비스와 같은 사용자 쿼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고객의 요청에 더욱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 컬럼기반 압축 기술인 Exadata Hybrid Columnar Compression(이하 EHCC)를 적용하여 일일 DB 적재 대상인 20TB의 과금 데이터를 압축 적재 하여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였다. 뿐만 아니라 고도로 압축된 과금 데이터의 분석에 있어 물리적인 Disk Scan 범위를 줄여주어

○ 오라클 파티셔닝 옵션을 통해 시스템 성능과 관리성을 강화해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더 빠른 분석 및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졌다.

○ 엑사데이타 시스템이 기업내에 데이터 트래픽 예측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인터넷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른 데이터량의 증가에도 체계적인 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

Why Oracle

SK텔레콤은 엑사데이타 V2와 엑사데이타 X2-2 도입 결정 이전에 V1을 아태지역 최초로 도입했다. 국내 도입 선례가 없던 상황에 SK 텔레콤이 과금데이터 통합 분석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EUREKA 프로젝트에 오라클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 오라클의 시스템 사용 경험으로 축적된 솔루션의 성능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엑사데이타 V1 도입 후 적게는 1일에서 많게는 3일 까지 걸리던 Voice of Customer(VOC) 데이터 추출 시간을 Real-time으로 앞당겨오면서도 정확성을 유지하는 등 탁월한 성능을 확인했다. 이런 검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스템 확장을 위해 엑사데이타 V2와 엑사데이타 X2-2를 선택하였다. 대형 멀티 테라바이트 데이터웨어하우스를 위한 엑사데이타 V2와 엑사데이타 X2-2는 리눅스(Oracle Enterprise Linux？OEL) 상에서 구동되며 소프트웨어, 서버 및 스토리지가 완벽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추가 및 확장 이 간단하고 빠르게 데이터웨어하우징을 최적화하는 안정성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데이터 이용량 증가에도 필요에 따라 어려움 없이 확장할 수 있다.

Implementation Process

오라클 엑사데이타 V1을 도입해 사전 과금 검증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립하였던 경험을 통해 오라클 엑사데이타의 우수한 성능을 검증하였기에, SK 텔레콤은 오라클 엑사데이타 V2의 추가 도입에 이어 오라클 엑사데이타 X2-2를 도입했다. 시스템 오픈 후 현재까지 문제 없이 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다. 실무진의 만족도 가 높아 앞으로도 필요 시에 추가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Partner

“영우디지탈은 신세계푸드가 개발장비 및 운영장비를 설치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협력해오고 있으며, 이번 엑사데이타 도입과정에서 오라클 골든 게이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이전하고, 데이터베이스의 검증을 통해 안정적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이상혁, 전산담당, 신세계푸드

Resources

○ SK Telecom Speeds up Daily Processing of 65 Billion Data-Charging Transactions While Boosting Customer Satisfaction and Preparing for Future Growth

○ More Reference Assets About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