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9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벌써 3돌을 맞이한 마이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의 이번 주제는
‘서로 다른 분야의 개인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총 120개 팀 및 개인(약 250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경쟁 끝에 최종 6개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코로나19, 친환경, 정신건강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거나
취업준비생, 발달장애아동, 한우농가 등 특정한 이용계층의 편의를 증진하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응모되었는데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6팀의 아이디어를 소개해 드려요.
2021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개인데이터의 연결과 융합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열린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한 달간 열렸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무수히 쏟아졌던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6건을 소개합니다.
2021 마이데이터 공모전 수상작
올해 대상 수상작 ‘마이 치(齒)계부’는
마이치계부 팀의 이재용, 김세희, 김창풍 님이 기획하였습니다.
개인이 치아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입니다.
첫 번째 최우수상 고양이라거 팀의 김선아님이 기획한
‘Careering(커리어링)’ 서비스 아이디어는
취업준비생의 역량통합조회, 경력정보관리 등으로 취업을 지원합니다.
두 번째 최우수상 농정기획 팀의 이정은, 조은별, 한기정 님이 기획한
‘마이 스마트 영농 지갑’ 서비스는
농업, 금융 분야 개인데이터를 활용해 농장 운영과 영농 단계별 수입, 지출 관리를 지원합니다.
우수상은 총 3팀이 수상하였는데요,
첫 번째 우수상은 102 팀의 백혜민, 이정혁 님이 기획한
장애인 맞춤 고용 서비스 ‘구해줘 잡스’입니다.
두 번째 우수상은 쇼미더머니 팀의 박현경, 김형진 님이 기획한
자산 포트폴리오 공유 서비스 ‘Fin-pong(핀퐁)’ 입니다.
마지막 우수상은 내가 그린 그린 그림 팀의 김선홍 님이 기획한
탄소저감 활동 유도 서비스 ‘내가 그린 Green 그림‘ 서비스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마이데이터의 무한한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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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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