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디지털 사회가 불러온 뉴노멀 시대.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는 산업 분야별로 대전환을 불러왔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
마이데이터 시대의 첨병, 바로 금융 분야입니다.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데요,
이에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금융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실증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중에서도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금융 서비스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추진현황
2020년 8월, 데이터 3법이 개정되었는데요,
데이터 3법에 포함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중
신용정보법에서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를 도입하여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시대를 열었습니다.
법이 시행되면 개인신용정보를 통합하여 신용정보주체,
즉 개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려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28개 기업이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그 다음달,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정보주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신용정보의 제공 범위 및 소비자 권리 보호 방안, 전송절차 등을 정의한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발간했어요.
그리고 2021년 10월 현재까지 마이데이터 허가를 획득한 곳은
총 58개사로, 그 중 46개사가 본허가를, 12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매달 신규 허가 신청을 접수하여 순차적으로 심사절차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 도입되기 전인 2019년부터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해 왔습니다.
금융분야 실증서비스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는 어떤 게 있나요?
‘페이코’는 개인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데요.
특히 생애 주기 중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이 왕성하지 못한
금융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
(저금리 대환대출, 안정형 투자 상품, 파손 분실 보험 등)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모니’를 통해서 신용등급, 카드, 대출, 연체와 같은 신용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나의 운전 및 차량 데이터를 연동해
벌점, 과태료, 범칙금 현황을 알려주고
올바른 운전습관을 위한 맞춤형 코칭도 제공합니다.
일상 속 신용관리와 차량/운전습관 관리까지 모두
‘모니’ 하나로 한꺼번에 관리해요.
‘마이디’ 서비스는 은행, 카드, 증권사의 금융 데이터와
네이버, 쿠팡 등 생활 데이터를 연동하여 내 단말기에 저장해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데이터 거래 혹은 이벤트로 포인트를 적립하여
커피, 베이커리, 치킨 기프티콘 등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즉, 이용자 개인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마이데이터 마켓플레이스입니다.
2021년 실증서비스 과제로 현재 개발 중인 ‘페이데이즈‘는
음식배달 대행 서비스 ‘부릉’의 배달 기사와
‘링크아시아 매니지먼트’의 1인 마케터 프리랜서들의
소득 정보를 실시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연계된 소득 정보를 카드 발급,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신청과
신용평가점수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입니다.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핵심은
혼자서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자산관리
그리고 나만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나의 금융생활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지금부터 이용해보세요!
#마이데이터 #mydata #마이데이터금융분야 #금융마이데이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k_dat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마이데이터실증서비스
#개인맞춤형정보산업 #빅데이터 #IT서비스 #마이데이터서비스 #마이데이터사업
#마이데이터비즈니스 #마이데이터산업 #페이코 #모니 #마이디 #페이데이즈
#구글 #애플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앱 #app #큐알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