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배송부터 당일배송,
심지어 주문 후 몇 시간 내로 도착까지
빠르고, 편리해지고 있는 배송 서비스인데요.
최근, 1시간 이내로 배송을 완료하는
퀵커머스 시장에 많은 기업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내가 원하는 상품이
1시간 만에 배송될 수 있을까요?
오늘은 퀵커머스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퀵커머스란?
퀵커머스(Quick + e~Commerce)
– 전자상거래를 의미하는 ‘e커머스’에 ‘빠른 배송’의 개념이 더해져,
소비자가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이 완료되는 서비스
–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소비 패턴에 적합한 서비스
–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수요 예측, 물류 유통 시스템이 필수
국내 퀵커머스 서비스 현황은?
– B마트 (딜리버리히어로)
2019년 11월 서비스 시작
국내 첫 퀵커머스 서비스
– 우리동네 딜리버리(GS리테일)
2020년 8월 서비스 시작
지역 GS편의점과 매장 기반 도보 배달 운영
– 쿠팡이츠 마트(쿠팡)
2021년 7월 서비스 시작
배송 시간 10~15분 확정 목표
퀵커머스 시스템이 가능한 배경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에 배송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이 필수!
평소 어떤 물건을 원하는지 수요 예측부터 데이터 분석이 진행됩니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배송하기 위해 배송이 시작되는 물류센터 위치도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선정되고 있습니다.
① 풀필먼트 센터 입지 선정
퀵커머스는 도심 곳곳에 작은 물류 센터 여러 곳을 설치합니다.
배송 물량과 해당 지역을 시간 내에 배송할 수 있는 교통 입지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물류 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② 최적의 상품 배치
작은 물류센터라도 상품 배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이뤄집니다.
가장 가깝고, 쉽게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많이 팔리는 상품을 놓거나
A상품과 함께 많이 팔리는 B상품을 가깝게 배치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진열로 포장과 동선, 배송 등 시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③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퀵커머스의 가장 핵심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메커니즘 입니다.
이는 과거 데이터를 통해 미래 소비자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퀵커머스 기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려 애쓰고 있는데요.
데이터 분석 간격이 30분에 이를 정도로
실시간에 가까운 분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 기반 물류 혁신을 선도한 기업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아마존’입니다.
데이터 분석의 가치를 파악하고 적용한
아마존은 유통 업계의 공룡 기업이 됐습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진출을 모색 중입니다.
아마존의 디렉터로 근무했던 로니 코하비는
‘아마존에서는 데이터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싶으신가요?
데이터 분석이 너무 어렵다구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안심구역에 오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분야의 미개방 데이터를
누구나 안전한 분석환경에서 쉽게,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개방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환경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데이터 안심구역(dsz.kdata.or.kr)을 찾아주세요!
